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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무서(서장 류효석)는 5일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건전한 납세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세무서 대강당에서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갖는 등 다양한 납세홍보를 펼쳤다.

이날 전주서는 효사랑 전주요양병원 박진상 이사장을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전주대학교 오희화 교수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 일선 세정 현장의 대민봉사를 체험하고 세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표창수상자 및 외부 초청인사에 대하여 세정설명회를 개최하고, 모범납세자 우대 제도를 안내하는 등 민원인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했다.

납세자가 느끼는 딱딱하고 경직된 세무서의 이미지를 버리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기 위해 민원인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1만원짜리 문화상품권과 꽃을 준비, 민원인에게 전달했다.

전주서는 모범납세자로 수상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 등을 국세청 및 세무서 홈페이지에(http://g.nts.go.kr/jj/) 게재해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이 세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올바른 세금관을 조기에 정립할 수 있도록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전주세무서 관내에서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오디텍(대표이사 박병근)이 산업포장, (주)코일마스터(대표이사 차권묵)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주)한조산업(대표이사 한의조)이 국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등 총 12명의 모범납세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